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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감 있게, 겸손하되 당당하게!” “속도감 있게, 겸손하되 당당하게!” “최근 당신은 몰입하고 있는 일이 있는가?” 이 물음에 답할 수 있다면 행복의 조건 하나는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평일 저녁 라디오를 통해 몰입의 즐거움을 느끼는 의 진행자, 손지혜 씨를 만났다. 톡톡 튀는 DJ에서 시사자키로의 변신 손지혜 MC는 지난해 11월부터 표준FM(92.5) 프로그램의 시사자키로 퇴근길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19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 를 들으며 흥얼거리던 추억이 있는 청취자라면 익숙한 목소리에 반가움을 느꼈을 터. 그녀가 톡톡 튀는 DJ에서 시사자키로 새롭게 우리 곁에 돌아왔다. “미국에 있을 때 뉴스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시사프로그램 프로듀서로도 일을 했기 때문에 시사프로그램에 대한 어색함은 없어요. 단지 전에는 음악.. 더보기
치주질환, 예방이 가장 좋은 치료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는 치과질환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2013년도 의료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의하면 한 해 동안 ‘치주질환’을 앓았던 사람이 무려1,027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치주질환은 우리 국민들이 감기 다음으로 많이 병원을 찾는 병입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대부분의 치주 질환이 특별한 자각증상 없이 발병해 많이 악화된 후에야 발견되는 무서운 병 이라는 사실입니다. 방치하면 치명적인 질병 초래할 수도 다른 말로 ‘잇몸병’ 또는 흔히들 ‘풍치’라고도 부르는 이 ‘잇몸질환’은 염증의 정도가 비교적 가볍고 회복이 빠른 형태의 ‘치은염’과 염증이 잇몸의 뼛속까지 진행된 ‘치주염’으로 나눌 수 있는데 만약 잇몸이 붓거나, 붉은 색으로 변한다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나고 치아가 시리기 시작 한.. 더보기
“매일 첫 소식 전해요”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견뎌야 한다 아침은 언제나 새롭고 바쁘다. 밤새 일어난 사건 사고를 전하는 아침 뉴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겐 더욱 그렇다. 잠이 덜 깼거나 분주한 아침 일과를 진행 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간밤의 뉴스를 스마트하게 전달한다는 것. 아나운서로서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새벽 5시 반에 하루를 시작해요. 출근 때 대덕대교에서 맞는 여명은 이른 출근이 주는 선물 같은 거예요. 매일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 계획하곤 하죠.” 유 아나운서는 매일 아침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뉴스를 접하고 일상을 시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더욱 신경을 쓴다. 분장팀과 그 날의 헤어, 메이크업, 의상을 상의하고 뉴스 원고 확인, 프롬프터 정리까지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 한순간 실수가 사고로 이어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