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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행정수도 기반 다지는 한 해 될 것 2016년 병신년 새해, 가정마다 건강과 평안,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더불어 지난 50여 년간 시청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언론의 사명을 다하며 충청권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맡은 바 역할을 다하는 대전MBC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세종시는 지난 해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이 결정되고,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등 4개 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확정되는 등 실질적 행정수도로서의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는 행복도시 세종건설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해로, 각종 개발사업이 차질 없이 이뤄지고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모습을 갖춰갈 것입니다. 올 한 해 세종시는 무엇보다 세종시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고 만족스러워하는 세종시 건설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교육과 복지, 문화.. 더보기
우리들의 영원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이리저리 자르고 요리조리 붙이면, 네모난 종이가 하늘을 나는 새가 되고, 빙그르르- 공기를 가르는 바람개비가 된다.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 달랑 종이 한 장만으로 동네 꼬마들의 넋을 빼놓았던 ‘종이술사’ 김영만 씨가 녹화장을 찾았다.녹화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특유의 환한 미소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영만 씨. 지난 30여 년 간 갈고 닦아온 ‘종이접기 아저씨’의 친화력은 그야말로 명불허전. 거기에 더해진 의외의 입담은 두 시간여에 걸친 녹화 시간을 찰나처럼 느끼게 했다. 서른 넷, 종이접기하기 딱 좋은 나이 그가 종이접기의 세계에 발을 들인 건, 80년대 중반. 그의 나이 서른네 살 때의 일이다. 안정된 대기업 디자이너의 삶을 뒤로한 채, 새로운 사업 구상 차 찾았던 일본에서 우연찮게.. 더보기
남성들이 가슴 보정속옷을 입는 이유 – 여성형 유방증 최근에 여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져 왔던 보정속옷이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외모에 신경 쓰는 젊은 남성들의 경우 신체의 콤플렉스를 보완하기 위해 보정속옷을 착용하는 예가 많은데요, 특히 가슴 부분에 압박을 주어 평평해 보이도록 하는 가슴 보정속옷을 입는 남성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식생활의 서구화 등으로 여성형 유방증(여유증)이 늘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보정속옷은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여유증은 왜 생기고,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남자도 가슴이 발달한다 남자도 정상적으로 가슴이 발달합니다. 청소년기의 70% 정도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가슴과 유선조직이 발달하며, 가끔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중 75% 정도는 특별한 처치 없이 2년 내에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