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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4차 핵실험 실패 추정 북한이 지난 6일 실시한 4차 핵실험이 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헌철 지진연구센터장은 북한이 4차 핵실험에서 더 큰 폭발력을 예상해 3차 때보다 2배 깊은 지하 770m에서 실험을 진행했지만, 지진 규모는 4.8로 3차 때 4.9보다 작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공지진의 특징인 P파 에너지도 3차 때의 80% 수준에 그쳤다며 북한이 예상했던 목표 달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KAIST, 데이터 안 쓰고도 사진 공유 시스템 개발 카이스트 이의진 교수팀이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을 데이터 사용 없이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 '렛츠픽'을 개발했습니다. '렛츠픽'은 안드로이드폰에 기본 장착된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이용해 200m 이내 거리에서 같은 그룹끼리 사진을 공유할 수 있어, 통신망이 열악한 산악이나 해외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충남 5개 시·군 대설주의보..최고 5cm 더 내려 당진과 서산, 부여 등 충남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부여에 7cm, 서산 5.2, 대전 0.4cm 등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일(14) 새벽까지 충남 서해안 지역에 2~5cm, 그 밖의 지역에는 1~3cm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3도 분포로 어제(13)와 비슷해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눈과 함께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교통안전과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