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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안여객선 8개 노선 이용객 소폭 늘어 지난해 충남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55만여 명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해 메르스의 여파로 6월에서 8월까지 최대 성수기에는 연안여객선 승객이 감소했지만 8월 이후 정상을 되찾아 전체적으로는 이용객이 증가했습니다. 노선별로는 대천-영목항 구간이 9%, 안흥-가의도 구간이 8% 증가했으며, 섬 주민의 이용은 1% 줄었지만 피서객과 낚시객 등 외지인의 이용이 6% 증가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접대·출장비 부정 수령, 충남 공무원 13명 적발 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업자에게 접대를 받거나 출장비를 부정 수령한 논산시와 예산군 공무원 13명을 적발해 징계 조치했습니다. 논산시 소속 공무원 6명은 지난해 9월 모 업체 대표에게 43만 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받았다 현장에서 감찰반원에게 적발됐습니다. 예산군 공무원 7명은 지난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허위 출장 처리 수법으로 200여 만원을 받아 부서운영비로 사용하다가 적발돼 징계를 받았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 도심 인공조명 환경영향 조사 대전시가 과도한 조명 때문에 발생하는 빛 공해를 막기 위해 오는 7월까지 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갔습니다. 대전시는 도심을 중심으로 250곳에서 빛 환경을 측정해 빛 공해 발생이나 발생 우려 여부를 살피게 됩니다. 대전시는 용역 결과와 민원발생 여부, 관광특구 지정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말쯤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지정해 고시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