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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에서 '구구단' 적힌 백제 나무 문서 발견 구구단 일부가 적혀 있는 백제 시대 목간, 즉 나무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부여읍 쌍북리 백제 사비성터에서 발굴된 목간들을 판독한 결과 목간 한 점에서 구구단 일부가 적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목간에는 구륙 오십사, 사삼 십이, 사사 십육 등 구구단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단 측은 백제인들이 구구단을 건축이나 측량에 활용할 만큼 상당한 수학 지식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지역 장기결석 아동 1명 소재 파악 수사 의뢰 전국에서 장기 결석 초등학생의 사고가 잇따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1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12개 초등학교의 장기 결석자 17명 중 16명은 가정학습을 하고 있지만 1명은 지난 2014년 2학기부터 행방을 알 수 없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남과 세종에서는 소재가 불분명한 학생이 4명이었지만 3명은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출국한 상태이고, 나머지 1명도 연락이 닿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태안군, 80살 이상 무료 콜택시 운행 태안군이 80살 이상 노인을 위한 무료 콜택시를 운행합니다. 태안군은 지역 콜택시 업체와 80살 이상 노인들이 택시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는 내용의 희망택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용 대상은 80살 이상 군민으로, 자가용 없이 버스 정류소에서 500m 이상 떨어진 곳에 살 경우 연간 40차례 무료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