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일부가 적혀 있는
백제 시대 목간, 즉 나무 문서가 발견됐습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부여읍 쌍북리 백제 사비성터에서 발굴된
목간들을 판독한 결과
목간 한 점에서
구구단 일부가 적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목간에는
구륙 오십사, 사삼 십이, 사사 십육 등
구구단이 적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단 측은
백제인들이 구구단을
건축이나 측량에 활용할 만큼
상당한 수학 지식을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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