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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인구 '발전 본사 이전' 등으로 10년 만에 증가 보령시 인구가 지난 2005년 이후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인구는 10만4천7백여 명으로 지난해 초보다 430여 명 늘었습니다. 보령시 인구는 석탄산업이 활발했던 1982년 15만9천7백 명을 기록한 이후 석탄산업 합리화와 이농 현상 등으로 매년 천여 명씩 감소해 왔습니다. 보령시는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과 관련 시설 건설 등으로 인구 유입이 늘면서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 '특수학급' 28개 늘어난 788개 운영 올해 충남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특수학급이 28개 늘어납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 595개이던 초·중·고교 특수학급을 올해 615개로 20개 늘고 특수학교의 학급 수도 지난해 165개에서 올해 173개로 8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장애학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상설 모니터단을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마다 1곳씩 모두 15곳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당진시, 종합운동장 일원 스포츠타운 조성 당진시가 고대면 종합운동장 인근을 종합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는 등 스포츠 산업을 적극 육성합니다. 당진시는 현재 19만㎡인 종합운동장을 확장하기 위해 올해 토지 매입에 나서는 등 순차적으로 최대 48만㎡ 규모의 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체육 인프라 확충과 함께 전국 단위의 각종 스포츠 대회도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