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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법외노조..지역교육청 전임자 복귀 조치 전교조에 대한 법외노조 통보 처분이 정당하다는 항소심 판결에 따라 시도교육청이 노조 전임자에 대한 휴직 허가 취소 등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대전·세종·충남교육청은 전교조와 맺었거나 진행 중인 단체협약을 중단 또는 해지하고 노조 전임자 7명에게 학교 복귀 조치를 내릴 예정입니다. 또 교육청 건물 임대나 보증금 지급 등 전교조 지부 사무실 지원도 중단할 계획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신해철 집도의 수술 외국인 숨져··경찰 수사 고 신해철 씨를 수술했던 의사에게 위 절제 수술을 받은 외국인이 천안에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천안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시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고 신해철 씨 수술 집도의인 45살 강 모 씨에게 위 절제 수술과 3차례 재수술을 받은 호주인 A 씨가 한 달 뒤 천안 모 병원에서 수혈을 받다 사흘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은 호주인 A 씨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조사를 의뢰하고, 위 절제 수술에 의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해당 의사의 과실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한파..금강 6년 만에 공식 결빙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강이 6년 만에 얼어붙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공주시 반포면 불티교 교각 2번과 3번 사이 하류 쪽 100미터 지점에서 강물이 얼어 있는 것을 공식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강 결빙은 지난 2009년 겨울 이후 6년 만입니다. 과거 금강이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82년 11월 25일로 이듬해 3월 9일 해빙돼 가장 긴 결빙 기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