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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금강 6년 만에 공식 결빙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강이 6년 만에 얼어붙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8시 공주시 반포면
불티교 교각 2번과 3번 사이
하류 쪽 100미터 지점에서
강물이 얼어 있는 것을
공식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금강 결빙은
지난 2009년 겨울 이후 6년 만입니다.

과거 금강이 가장 빨리 얼었던 때는
1982년 11월 25일로
이듬해 3월 9일 해빙돼
가장 긴 결빙 기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