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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식재산권 출원 47만건…사상 최대치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출원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 등 지재권 출원 건수는 47만5천여 건으로 전년보다 7% 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기업의 특허출원이 9.2% 감소한 4만천여 건에 머문 반면, 중소기업이 4만5천여 건으로 사상 처음 대기업 출원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지재권 침해 상품 1위 비아그라, 2위 롤렉스 관세청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식재산권 침해로 적발한 위조 상품이 828건에 정품 가격으로 1조 5천568억 원에 달했습니다. 주요 적발 품목과 금액을 보면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가 1위인 2천76억 원어치였고 시계 브랜드인 롤렉스가 2위로 천629억 원, 가방 브랜드인 루이뷔통이 3위로 천445억 원이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대 연구팀 "즉석 면, 심혈관계 질환 위험 높여" 대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심재은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3살 이상 국민 7천여 명을 조사해 포화지방의 3대 공급원이 돼지고기와 우유, 즉석 면이라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습니다. 심 교수팀은 즉석 면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높이는 포화지방의 섭취에만 기여해 주의할 필요가 있고, 성인의 경우 저지방 유제품을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