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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3색 겨울테마기차여행 - 태백산 눈 축제 대전MBC 3색 겨울테마기차여행이 1월 29일(금) 태백산 눈 축제를 찾아간다. 태백산 눈 축제는 23년 역사의 가장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태백산 당골 광장에 설치된 대형 눈 조각 전시장을 감상하며 얼음썰매, 얼음미끄럼틀 등 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겨울산의 백미로 꼽히는 태백산의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겨울여행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월 29일(금) 07:20~22:00 07:20 대전역 출발 → 11:30 태백역 → 12:20 태백산 눈축제장 → 17:30 태백역 → 22:00 대전역 도착 더보기
대전 여성들이 지키는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합니다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원숭이의 재기발랄함이 대전MBC와 지역민 모두에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보 원고 청탁을 받고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이니까 당연 히 의정활동을 소개해야 하나? 하지만 내 이야기보다 대전MBC 직원들이나 이 글을 주로 보는 대전충청 지역민들이 관심가질 만한 소재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러다 퍼뜩 대전MBC의 이진숙 사장님도 필자도 여자라는데 생각이 미쳤습니다. 대전의 여성들이 모여 우리가 사는 마을을 조금씩 바꿔가는 모습, 그중에서도 건강에 중요한 먹거리가 가장 기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지면을 빌려 대전 여성들이 지켜가는 안전 먹거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가족과 친지들의 먹거리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유용한 정.. 더보기
소리의 한 길 45년, 국민 명창 김영임 단아한 용모와 구성진 소리로 온 국민의 가슴을 어루만져온 국악인 김영임. 그녀는 올해 데뷔 45년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다.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그녀가 기획한 ‘효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 브랜드로 큰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2016년 올 한해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전국의 수많은 어르신과 자녀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자 각오를 다지는 김영임 명창이 를 찾았다. 1970년대에 혜성처럼 나타난 ‘국악계의 아이돌’ 김영임 “몸무게 38kg, 허리 22인치, 조그맣고 앳된 저를 다들 예쁘게 보셨나 봐요.” 김영임은 어려서부터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그런데 뒤늦게 우리 소리에 매료돼 국악으로 전향했고 늦게 시작한 만큼 남들보다 더 열심히 갈고 닦아야 했다. 그리고 1974년 사람의 일생을 담은 ‘회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