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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면 더 가려워요 -아토피 피부염 어떻게 관리할까?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을 괴롭게 하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아토피 피부염이 재발하고 악화되는 이유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장벽에 문제가 생기는 동시에 한여름의 높은 온도에 적응했던 피부가 재빨리 추운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 탓도 있습니다. 겨울의 끝자락,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은 완화와 악화를 반복하며 가려움증과 특징적인 피부병변을 나타내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선진국에서는 유병률이 지난 30여 년 동안 2~3배 증가하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유전적 소인이 있어서 음식물 알레르기, 알레르기 천식, 알레르기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을 가.. 더보기
땅땅거리고 살아보자!? “경수씨, 방송국에서 일하니까 좋은 정보 많지? 어디 좋은땅 없어?” 방송사에서 일하다 보니 외부에서 이런 질문을 종종 받는다. 그럼 나는 속으로 ‘여보세요. 그런 땅 있으면 제가 벌써 사뒀겠죠’라고 말한다. 대개의 사람들은 방송사에 많은 정보가 다 몰린다고 생각하지만 가끔은 네모난 틀 속에 갇혀 있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기도 한다. 지난해 11월에 시작했던 대전MBC 경제부동산 최고위과정 1기가 3개월 과정을 마무리 했다. 경영파트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 중 한 명이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는 사장님의 권유에 ‘그래, 틀을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날 좋은 기회겠다’는 생각과 ‘그래, 이번 기회에 부동산에 눈을 떠볼까’하는 사욕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대전MBC 주관으로 진행된 이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7.. 더보기
1초에 2억 원 1초에 2억 원 이달 초에 뉴스를 통해 많이 들었던 말이‘1초에 2억 원’이라는 말이었습니다. 미국 스포츠계의 가장 큰 행사인 ‘슈퍼볼’ 광고 이야기입니다. 슈퍼볼은 그 말의 뜻대로 ‘대형컵’, 즉 초대형 우승컵이라는 말입니다. 그해의 미식축구 최종 승자, ‘끝판왕’을 가리는경기이지요. 격한 경기인 탓에 온갖 장구를 갖춘 미식축구 선수는 동물로서의 인간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근육과 근육이 맞부딪치고 신호가 떨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목표물을 향해 돌진하는 경기, 그러면서도 상대방의 빈틈을 노려 전략과 전술을구사해야 하는 지능게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슈퍼볼은 미국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스포츠 이벤트이고, 슈퍼볼이 열리는 1월말에서 2월 초의 일요일은 ‘슈퍼선데이’라고 불립니다.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