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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을 만나다 -베트남 현지 취재기- 베트남에 도착하기 전부터 머릿속에서 계속 한 가지 의문이 떠올랐다. 베트남 사람들이 겪은 전쟁의 아픈 상처, 그리고 총부리를 겨누었던 나라인 한국에 대해서는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물음이었다. 취재를 계속하면서 이러한 생각은 자연스레 자취를 감추었다. KOICA, 베트남 속으로... 첫 번째 취재지인 베트남 하남시. 하노이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이곳의 ‘다익끄어웅’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한국’과 ‘KOICA’는 깊은 인상으로 각인되어 있다. 예전에는 물을 사서 마셔야했던 아이들에게 ‘KOICA’가 마음껏 마실 수 있는 물을 선물한 것이다. 하노이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북부 지역은 지질학적 특성상 토양에 비소를 비롯한 중금속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하천수는 치수사업이 제대로 .. 더보기
충남도, 올해 24개 축제에 14억 지원 충청남도가 올해 도내에서 개최하는 24개 축제에 14억 원을 지원합니다. 충남도의 지원을 받는 축제는 논산 강경발효젓갈축제와 부여 서동연꽃축제, 서산 해미읍성축제, 서천 한산모시문화제 등 정부로부터 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행사들입니다. 또 논산 딸기축제와 홍성 역사인물축제,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태안 국제모래조각페스티벌 등 지역 향토문화축제에도 천만 원에서 8천만 원씩 지원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왜 양보 안 해?' 보복운전 30대 입건 대전 둔산경찰서가 상대 운전자에게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32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6일, 대전시 탄방동의 한 네거리에서 55살 이 모 씨의 택시가 차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 앞에서 급정거하고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