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태안 솔감저수지에서 7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어젯밤 9시 20분쯤 태안군 태안읍 솔감저수지 인근에서 73살 A 씨 부부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차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으로 미뤄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세종시 난개발 방지 위해 '성장관리 방안' 추진 세종시가 난개발을 막기 위해 '성장관리 방안'을 만들어 주민 설명회에 나섰습니다. 성장관리 방안은 신도시 주변 지역의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고 개발행위 허가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내년 3월부터는 성장관리 방안 기준에 맞아야 개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성장관리 방안 대상 범위는 세종시 신도시 주변 6개 면의 계획관리 지역과 생산관리 지역으로, 도로기반시설, 건축물 용도, 대지 내 건물 비율 기준 등이 새롭게 수립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2만 원 때문에' 옆방 투숙객 폭행치사 50대 징역형 대전지법 제11형사부가 지난 7월 아산의 한 여인숙에서 2만 원을 빌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옆방 투숙객 52살 이 모 씨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58살 신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신 씨는 이씨가 목을 세게 졸라 우발적으로 폭행했을 뿐이라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목격자가 있는 점 등을 들어 신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