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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가뭄 지역에 대전·서울 병물 공급 대전시와 서울시, 한국샘물협회 등이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에 들어간 충남 서부 8개 시·군에 병물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은 대전시가 제공한 '이츠수' 350㎖ 들이 10만병, 서울시의 아리수 2ℓ 들이 3만병, 한국샘물협회 회원사 제품 2ℓ 들이 10만병 등입니다. 공급 기간은 금강-보령댐 도수로 공사가 끝나는 내년 2-3월 까지로, 아리수는 도내 시·군 지정 장소까지 서울시가 이송하고, 이츠수는 육군32사단이 운송을 맡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2017년 전국 해양스포츠체전 충남 보령서 개최 오는 2017년 열리는 제12회 전국 해양스포츠체전 개최지로 충남이 선정됐습니다. 해양스포츠체전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 해양 스포츠 대회로 충남에서 개최되는 것은 처음입니다. 2017년 충남대회는 8월 중 4일 동안 보령 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요트와 카누, 수중핀 수영 등 18개 종목이 펼쳐지며 선수와 관람객 등 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대전·세종·충남 일부 지역 안전지수 위험 대전과 세종, 충남 일부 지역이 각종 재난과 사고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별 안전지수에 따르면 대전 대덕구와 동구, 세종시, 충남 공주와 보령, 부여, 논산, 당진, 청양은 화재와 교통, 자살 등 7개 분야 가운데 일부에서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대전 유성구와 충남 계룡시는 범죄와 자살, 감염병 안전지수가 1등급이었고 대전 서구도 감염병 안전지수에서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