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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어린이집 누리과정 4개월 치 확보 대전과 충남의 어린이집 누리과정 6개월 치 예산이 확보된 가운데, 세종에서도 4개월 치 관련 예산이 확보돼 보육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세종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유치원에 편성된 86억 원 가운데 절반인 43억 원을 세종지역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4개월 치로 전용하기로 했습니다. 세종시의회는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예산 배분을 선택했다며,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이 올해로 끝나는 것이 아닌 만큼 정부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 유기농 위해 '홍동 오리농법' 브랜드화 해야 한국 유기농 메카로 불리는 홍성군의 유기농업 발전을 위해서 홍동면 오리농법의 재인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충남연구원은 홍성의 유기농업이 최근 오리농법 포기, 고령화, 소비자 교류 축소 등 각종 문제를 겪고 있다며, 홍성군 홍동면에서 처음 시작된 오리농법을 되살려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홍성 홍동의 오리농법은 1994년 문당리 3개 농가에서 천 마리 규모로 시작돼,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홍동 지역은 한국 유기농업의 선진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정오/온종일 약한 비..추위 찾아와 오늘(14) 대전과 세종, 충남 지역은 흐린 가운데 약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 2mm, 태안과 예산 1mm 등 5mm에 못 미치는 강수량을 보이고 있고 앞으로 5mm 안팎의 비가 더 내린 뒤 밤사이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9도가 예상되며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 낮겠습니다. 모레(16)는 아침 수은주가 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한낮에도 2도에서 3도에 머물러 찬 바람과 함께 추워지겠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