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시교육청, 대성학원 임시이사 후보 명단 제출 대전시교육청이 교사채용 비리 등의 책임을 지고 이사 전원이 사퇴한 학교법인 대성학원에 파견할 임시이사 후보 16명의 명단을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사분위는 오는 28일 이번 사태를 수습할 임시이사 8명을 최종 선정해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성학원의 임시이사 후보로는 언론계와 법조계, 교육계, 종교계에서 12명, 대성학원에서 4명이 추천됐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충남 재선충병 발생률 0%...전국 29.5%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8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이 29.5%인 반면 충남은 0%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은 재선충병 초기 발생 단계에서 선제적 방제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한 보령과 태안 등 전국 11곳의 재발생률이 0%로 나왔으며, 피해 고사목을 벌채한 뒤 파쇄한 경우는 재발생률이 19.1%에 그친 반면, 훈증 방제를 한 곳은 32.1%로 상대적으로 재발생이 많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고법 "유성기업 노조 사측에 10억 배상" 대전고법 제2민사부가 유성기업이 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노조가 회사측에 10억 천150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의 쟁의행위로 인한 손실이 일부 인정된다"며 "피고의 책임을 60%로 인정해 금액을 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유성기업이 조합원 87명을 상대로 4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노조 간부 등 13명에게 12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