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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버스-화물차 충돌 6명 부상 오늘 오전 9시 59분쯤 서천군 마산면 지방도에서 시내버스와 화물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기사 24살 안 모 씨 등 2명이 중상을, 버스 승객 4명이 경상을 입는 등 모두 6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두 차량 가운데 한 대가 굽은 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청양 -7.2도·대전 -5.9도 등 올 겨울 가장 추워 대전세종충남에 어제 내린 눈이 1cm 안팎 남아 있는 가운데, 하루 종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이 청양 영하 7.2도, 대전 영하 5.9도, 부여 영하 5.1도로 대부분 지역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고 한낮 수은주도 강한 바람 속에 1도 안팎에 머물렀습니다. 내일도 아침 최저 영하 7도에서 영하 2도로 춥겠지만, 낮 기온이 영상 4도에서 7도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대전서 대기질 가장 안 좋은 곳은 모정네거리" 대전에서 대기질이 가장 안 좋은 곳은 서구 둔산동 모정네거리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지난 9월 대전시내 145곳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서구 모정네거리가 90.1ppb로 가장 높았고 법동 보람아파트 앞 도로 73.5ppb, 용두동 동서로 네거리 73.1ppb, 둔산동 한밭초등학교 72.5ppb, 문정네거리 71.4ppb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이산화질소 권고기준인 60ppb를 크게 초과한 것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