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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마도 발굴 고려청자 관광기념품 개발 태안군이 태안 마도 앞바다에서 발굴된 고려청자를 태안군 관광기념품으로 개발합니다. 기념품으로 개발되는 고려청자는 지난 2010년 마도 2호선에서 발굴된 '청자양각 연판문유 개통형잔'을 본뜬 것으로 고려청자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이 담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통형잔은 올 상반기 중에 실용성에 무게를 두고 제작돼 2만 원 선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나선형 미끄럼틀 설치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비상시 빠른 대피를 할 수 있는 나선형 미끄럼틀과 자동개폐 출입구를 일선 학교에 설치합니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10억 원을 투입해 유치원 6곳과 초등학교 11곳에 우선 나선형 미끄럼틀 등을 설치한 뒤 해마다 설치 대상을 늘릴 계획입니다. 충남도내 746개 초·중·고교 가운데 중앙계단 부분에서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쪽 끝에 계단이 없어 두 방향으로 대피할 수 없는 건물이 10.5%에 이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겨울철 혈액수급 비상··적정 보유량 미달 겨울방학으로 헌혈자 수가 감소하면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에 따르면 현재 혈액 보유량이 O형은 2.9일분, A형은 2.1일분, B형은 6.6일분, AB형은 4.5일분으로 평균 3.8일분에 불과해 적정 보유량인 5일분을 밑돌고 있습니다. 혈액원은 추운 날씨와 방학으로 헌혈자가 감소해 겨울철마다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헌혈의 집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