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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유류오염사고 소송 92% 종결 지난 2007년 태안 앞바다에서 발생한 유류오염사고와 관련한 소송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92% 종결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종결된 건수는 11만7천4백여 건으로 확정액 3천5백억 원 가운데 3천3백억 원의 배·보상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배·보상 주체인 국제기금의 책임한도액을 초과하는 4백억 원은 정부가 전액 지급하고, 증빙자료 부족으로 피해를 인정받지 못한 주민들에 대해서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대전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3곳 적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해 온 대전지역 사업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오염물질 배출업소 인근 주민 10명과 함께 802개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63곳을 적발했습니다. 대전시는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한 27곳에 사용중지 명령을 내리고, 신고 의무 등을 소홀히 한 36곳은 시설개선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부동산중개업소 85곳 행정처분 조치 충청남도가 지난해 불법 부동산중개업소 249곳을 적발해 85곳을 행정처분했습니다.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들는 자격증을 대여하거나 보증보험공제 가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도는 부동산 중개수수료 요율표를 부착을 하지 않은 149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경고 조치했습니다. 현재 충남도내 부동산중개업소는 3천2백여 곳으로 지난해보다 131곳이 늘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