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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수출중기지원센터 여신 업무··기업 불편 해소 천안 수출중소기업 지원센터가 다음 달부터 여신 업무를 시작해 천안과 아산 지역 3천5백여 개 수출 기업들의 수출입 관련 금융 서비스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직산읍에 설치된 천안 수출중소기업 지원센터에 여신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습니다 충남 서북부 지역의 수출액은 지난 2014년 632억 달러로 대전.충남 전체 수출액의 90.5%를 차지하고 있지만 여신 업무는 대전 수출입은행에서만 이뤄져 기업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구제역 확산 방지 위해 오늘 하루 이동 중지 전북 김제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 충남 축산농가들의 긴장감이 커지는 가운데 오늘 자정까지 도내 전역의 우제류 이동과 축산 관련 작업장 출입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전북에 인접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시·군별로 거점 소독시설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16일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지난해 4월 말까지 5개월 가까이 홍성과 보령, 당진, 공주, 아산 등 6개 시·군으로 번져 70개 농가의 돼지와 소 3만5백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세종시교육청, 어린이집 누리과정 석 달 치 긴급 배정 세종시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3개월 분 4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보육 대란에 대한 불안 해소와 누리과정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우선 3개월 분을 예비비로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누리과정 문제 해결을 위한 근본 대책이 아니라 임시방편에 불과하기 때문에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