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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살률 20% 감축 목표..고위험군 관리 충청남도가 지난 2014년 10만 명당 36.5명이던 자살률을 올해 29.2명으로 20% 줄이기로 하고 고위험군 중점 관리에 나섭니다. 충남도는 모든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자살 시도자를 찾고, 지역 주민과 이·통장, 복지시설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보다 촘촘히 할 계획입니다. 또 발굴한 고위험군은 지역 보건의료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통합 관리하고 지속적인 심리치료를 받게 할 예정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천안 화장품 공장 화재··1억5천만 원 피해 오늘 새벽 5시쯤 천안시 병천면에 있는 2층짜리 화장품공장 2층에서 불이 나 내부 450㎡와 화장품 원료 등을 태워 소방서추산 1억 5천만 원의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안전처·인사처 세종시 이전비용, 예비비로 확보 정부의 이전 계획 고시에도 불구하고 올해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의 세종시 이전 비용이 예비비로 마련됩니다. 정부는 어제(14) 차관회의에서 안전처 이전 비용으로 240억원, 인사처 이전 비용으로 57억원을 예비비 예산으로 각각 배정하고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비 집행이 확정될 경우 안전처는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인사처는 청사 인근 민간 빌딩에 입주할 예정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