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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양보 안 해?' 보복운전 30대 입건

대전 둔산경찰서가
상대 운전자에게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32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달 6일,
대전시 탄방동의 한 네거리에서
55살 이 모 씨의 택시가
차로를 양보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 앞에서 급정거하고
기사에게 욕설을 하는 등
보복운전을 한 혐의입니다.

 

조명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