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림청 18∼26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항공예찰을 실시합니다. 항공예찰은 산림청과 지자체 공무원, 헬기가 투입돼 전국 15개 시·도, 260만ha의 산림에 대해 123차례 실시됩니다. 항공예찰 뒤 감염이 의심되는 지역은 정밀조사하고 매개충이 활동하기 전인 3월까지 방제를 마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천안·공주 구제역 '양성' 판정...농가 초긴장 충남에서 열 달 만에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천안시 풍세면과 공주시 탄천면의 돼지농장 등 2곳의 구제역 의심 돼지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두 농장의 돼지 3천여 마리를 긴급 살처분하고, 일주일간 충남 돼지의 다른 시·도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천안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뒤 지난해 5월까지 홍성과 보령 등 6개 시·군으로 확산해 농가 70곳의 돼지와 소 3만 5백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태안기업도시에 한국타이어 테스트센터 입주 태안기업도시에 한국타이어의 첨단연구시설이 들어섭니다. 태안군은 태안기업도시 내 첨단산업단지 152만㎡에 한국타이어 테스트 엔지니어링 센터와 관광객 전용 드라이빙 센터 등 타이어 관련 연구시설이 오는 2020년까지 입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시설에는 국내·외 연구진 등 4백여 명이 근무하게 되며 협력업체의 추가 투자 등으로 7천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