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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 후보지 탈락 충남이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던 유엔식량농업기구 FAO의 세계수산대학 유치에 실패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수산대학 후보지로 충남과 부산, 제주 가운데 부산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앞서 충남도와 태안군, 한서대 등은 모두 565억 원 지원을 내걸고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추진했지만 주변 기반시설이 다소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 구제역...오늘 일시 이동중지명령 발동 천안과 공주의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오늘 오전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충남과 대전, 세종 전역에 가축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습니다. 이동중지 명령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우제류 가축과 축산 종사자의 이동과 축산시설 출입이 금지됩니다. 또 오는 25일까지 충남 지역 돼지의 타 시·도 반출도 금지됩니다. 방역당국은 시·군별로 초소를 마련해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배관타고 22층까지' 아파트 상습 절도 40대 검거 세종경찰서가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일, 세종시 아름동의 한 아파트 22층에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65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18차례에 걸쳐 금품 9천3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