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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잠든 사이 부의금 등 8백만 원 훔쳐 천안 동남경찰서가 장례식장에서 유족들이 잠든 사이에 부의금 수 백만원을 훔친 혐의로 53살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0일 새벽 천안시 동남구의 한 장례식장에 조문객으로 위장해 들어간 뒤 유족들이 잠든 사이 부의금과 귀금속 등 8백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입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코이카, 내일부터 이틀간 청년인재 해외진출 박람회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가 내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해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년 인재와 기업들에게 해외진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특별강연도 마련됩니다. 코이카는 개막식에 앞서 대전시, 충남대와 3자 협약을 맺고 개발도상국 과학도시 건설 지원과 충남대 내 국제개발협력센터 설치 등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천안 아우내봉화제 취소…구제역 확산 우려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30여 년째 이어온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습니다. 천안시는 풍세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9일 천안 사적관리소에서 열 예정던 아우내봉화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천안시는 구제역과 AI 여파로 지난 2011년과 2014년, 지난해에도 아우내봉화제를 취소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