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사모를 만나다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원장대전시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근무하다 2017년 8월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으로 취임. 29년 공직에 재직하는 동안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장, 경제산업국장, 동구청 부구청장,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로 창립 19년째의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이 시대의 대표 키워드인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 고용·창업 대책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매우 분주한 일정으로 지내는 이창구 원장은 우리 지역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파악하면서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육성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고 말한다. 또한 대전MBC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 방송의 활발한 기능을 통해 우리의 기업들이 시민에게 더욱 다가.. 더보기
마법 같은 오토마타 공연 보러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스코틀랜드 무빙토이 특별전 둥근 실패에 고무줄과 나무젓가락을 끼워 여러 번 돌렸다가 내려놓으면 느릿느릿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본 적이 있나요? 양초도막이 마찰을 줄여주는 베어링 역할을 했는데 실패 위에 자동차 모양을 씌우면 저절로 굴러가는 자동차가 되었지요. 어린 시절에는 그런 걸 만들며 놀았는데, 스스로 움직이니 그것도 소박한 무빙토이라고 할 수 있겠죠? 지금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정교한 스코틀랜드 무빙토이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빙토이, 오토마타‘오토마타’란 말은 스스로 움직이는 기계를 말합니다. 상하좌우 직선운동과 회전운동이 서로 변환되게 만들어주는 것이 그 원리라고 합니다. 크랭크축으로 운동을 변환시키는 것이 포인트인데, 크랭크축은 800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이슬람학자 알 자자리가 우물에서 물 긷는 펌프를 만들며 .. 더보기
무지외반증 사회생활 4년차인 이OO(26•가명) 씨. 남들보다 많이 돌아다니는 언론사에 종사하는 이 씨는 발이 자주 불편하고 때론 통증까지 있었다. 처음에는 단순히 많이 걸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통증이 더 심해지면서 병원을 찾게 되었다. 진단 결과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돌아간 ‘무지외반증’이라는 판정을 받았다. 학창시절부터 작은 키로 고민했던 그녀는 항상 8~11㎝의 킬힐이나 운동화 안에 키높이 깔창을 사용한 것이 질병의 원인이었다. 무지외반증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는 하이힐을 자주 착용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하이힐의 역할을 하는 키높이 깔창을많이 사용하면서 남성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이다. 무지외반증을 일으키는 요인들무지외반증의 주원인은 선천적인 요인과 후천적인 요인으로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