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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 130곳 중 64곳 정밀조사 필요 환경부가 충남과 세종에 있는 130개 폐금속광산을 조사한 결과 절반 가까운 64곳이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초과하거나 우려 기준의 70%를 넘어 정밀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조사 대상은 세종과 천안, 공주, 논산, 금산의 광산들로, 토양기준을 초과한 물질은 비소와 납, 니켈 등이며 수질오염도 조사에서도 비소, 납, 카드뮴, 시안 등이 검출됐습니다. 환경부는 폐금속광산에 방치된 광물 찌꺼기와 폐석이 환경에 위해를 줄 우려가 있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세계 위안부의 날 기념 기금 마련 나서 내일(14) 세계 위안부의 날을 기념해 세종시 양지고 학생들이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세종호수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기금 마련 행사를 진행합니다. 학생들은 위안부 할머니께 편지 쓰기, 노란나비 종이접기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수익금을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나눔의 집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문은선 기자 더보기
태안서 물놀이객 표류 사고 잇따라 오늘 오전 10시쯤 태안군 영목항 북동쪽 5km 해상에서 40살 김모 씨등 3명이 타고 있던 레저보트가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출동한 태안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저녁 7시 40분쯤에는 태안군 삼봉해수욕장에서 튜브를 타고 표류하던 물놀이객 한 명이 출동한 해경에 구조되는 등 물놀이 표류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