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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실 운영 아산시가 31일부터 600가구 이상 아파트 6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노동상담실'을 운영합니다. 노동상담소와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상담실은 아산시 산하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구직 등 일자리 상담과 외국인 생활지원, 노동 상담 등을 진행합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아파트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금 깎아주고 2천만 원 챙긴 세무공무원 징역 10월 대전지법 제12형사부 박창제 부장판사가 지난 2015년 대전 모 병원 이사의 개인 종합소득세를 깎아주는 대가로 2천만 원을 챙긴 세무 공무원 55살 A씨에 대해 징역 10월,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세무사무소 사무장 55살 B씨에게는 징역 1년에 벌금 2천만 원, 추징금 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와 뇌물 공여자 대화 내용으로 볼 때 2천만 원이 뇌물로 판단되고 A씨와 B씨의 공모 관계도 인정된다며 이와 같이 판결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
살충제 달걀 충남 농장 4곳 추가 확인 천안의 친환경 산란계 농장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또 검출되는 등 살충제 달걀 농장이 충남에서만 4곳이 추가돼 대전·충남 살충제 검출 농장이 9곳으로 늘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닭 6만 마리를 키우는 천안시 풍세면의 주현농장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기준치 3배가 넘는 킬로그램당 0.076mg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논산 대명농장에서는 달걀에서 나오지 말아야 할 농약 성분 피리다벤이 전국 최초로 검출됐고, 홍성 대흥과 송암 농장에서도 각각 살충제 달걀이 확인됐습니다. 지역 168곳의 농장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지금까지 살충제 달걀이 나온 곳은 홍성 3곳, 천안과 논산 각각 2곳, 아산 1곳, 대전 1곳 등 모두 9곳입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