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각코드' 없는 달걀 유통··소비자 불신 키워 '살충제 달걀' 파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껍질에 생산지역 등을 뜻하는 '난각코드'가 없는 달걀이 유통돼 불신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행 법령상 난각코드를 반드시 찍어야 하지만 영세 농가들이 자체적으로 달걀을 생산해 난각코드 없이 전통시장에 유통하고 있고, 일부 유통업자도 비용 부담으로 표시사항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에 따르면 달걀 껍질에 시·도를 구분하는 숫자 2자리와 생산자를 나타내는 영문약자 3자리나 숫자 3자리 등 총 5자리를 표시해야 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상인이 맡긴 돈 16억여 원 빼돌린 수삼센터 직원 구속 금산경찰서가 수삼센터 상인들이 맡겨둔 상조회비와 수익금 등 16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삼센터 전 직원 41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12년 1월부터 최근까지 금산수삼센터에서 상조회비 등 입·출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상인들이 맡긴 돈을 찾아간 것처럼 허위 장부를 만드는 수법으로 모두 97차례에 걸쳐 16억3천만 원을 빼돌려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 노지환 연구원 선정 대전시가 이달의 과학기술인으로 한국기계연구원 노지환 책임연구원을 선정해 시상했습니다. 노 연구원은 실용적인 레이저 미세 가공분야 연구로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상업화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