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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 조례 개정 신산업 육성 대전시가 기후변화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조례를 개정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합니다. 대전시는 에너지 이용 합리화 지원 대상자를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자와 발전사업자,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등으로 확대하고 LED 등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할 때도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했습니다. 대전시는 또 태양광 발전 등으로 생산된 소규모 전력을 자유롭게 사고 파는 '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개설에 대비해 거래 체계 등 지원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아파트값 세종 보합, 대전 상승폭 확대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 이후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세종시가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으로 묶이면서 매도 물량은 나오고 있지만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반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05% 상승해, 소폭이지만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지역 교육계, 정규직 전환 논의..예산이 관건 정부의 정책에 맞춰 지역 교육계에서도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논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예산 부담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지역 교육청과 국립대학들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경우 고용노동부의 기준에 따라 올해 말까지 정규직 전환을 끝낼 계획입니다. 하지만 아직 예산 문제에 대한 논의는 구체화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의 경우 학교 당직과 청소용역 등 정규직 전환 대상이 7백에서 천 명 정도이고, 충남대는 20~30명 규모로 예상됩니다. 문은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