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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모텔에서 여성 살해한 50대 남성 경찰에 자수 천안의 한 모텔에서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난 50대 용의자가 범행 나흘 만에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5일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모텔 객실에서 43살 김 모 여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53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1년 전 알게 된 김 씨가 8백여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새누리·더민주, 2차 공천명단 발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각각 2차 공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경선지역 31곳에는 대전 중구의 이에리사와 이은권 예비후보, 서구을의 윤석대, 이재선, 조성천 예비후보가 포함됐습니다. 또 당진에서는 현역인 김동완 예비후보와 김석붕, 유철환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고, 홍성예산의 홍문표 예비후보는 단수로 추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2차 공천에서 대전 서구을의 박범계 예비후보와 공주부여청양의 박수현 예비후보, 천안병의 양승조 예비후보를 포함한 현역의원 단수 추천 지역 23곳을 발표했습니다. 당진의 어기구 예비후보는 원외 인사로 단수 추천돼 사실상 공천이 결정됐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당진 면천 3.10 독립만세 운동 재현 우리나라 최초로 학생들이 주도했던 만세운동인 당진 면천의 3.10 독립만세운동이 학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재현됐습니다. 면천보통학교의 3·10만세운동은 서울의 3.1운동 직후 벌인 독립만세운동으로 당진 지역의 독립만세운동을 일으키는 시발점이 된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