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MBC 주간 시청률 순위 - 2016년 2월 29일(월) ~ 2016년 3월 6일(일) 더보기
화폐박물관 활성화 프로젝트 조폐공사가 공익시설로 운영하는 화폐박물관은 대전의 명소다. 대전역에서 택시를 타고 조폐공사 본사로 가자고 하면 모르는 택시기사들도 많지만 같은 울타리 안에 있는 화폐박물관이라고 하면 금방 알아듣는다고 한다. 1988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화폐 전문 박물관으로 국내외 화폐 145,000점을 소장하고 있고, 이중 4,400점을 전시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전시물로는 등록문화재 제551호인 주화 금형을 만드는 근대압사기와 고종황제 시대에 발행된 10원 및 20원 희귀금화 등이 있다. 나아가 여분의 공간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에 제공함으로써 문화진흥에도 일정하게 기여하고 있다. 휴일과 토·일요일에도 개관하고 있으며, 연간 14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누적관람객 400만 명 돌파를 기.. 더보기
방송국의 심장을 지키는 사람들, 우리는 MD입니다 “별일 없었지?” 주조정실을 들어오며 지난밤 철야 근무를 마친 동료에게 건네는 인사. 방송국의 심장이라 일컫는 주조정실을 지키는 이들은 자나 깨나 방송사고 걱정뿐이다. 4명이 12시간씩 릴레이로 교대근무를 하며 주조정실을 지키는 4명의 MD. 방송 사고가 나는 악몽으로 종종 소스라치게 잠을 깬단다. 별. 별. 별. 편성 운행표엔 별이 와르르∼ 강단비 : “MD(Master Director)는 쉽게 말해 방송 운행을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프로그램, 캠페인, 예고, 자막광고, CM(광고방송) 등이 편성운행표에 맞게 정확히 운행될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관리하는 것이 우리 업무죠. 방송 송출이 최종적으로 이뤄지는 곳이라 늘 긴장하고 있어요.” 강단비 MD는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한 채 표가 그려진 종이 한 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