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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시범경기 3연승..송은범 부활투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선발투수 송은범의 활약을 앞세워 시범경기 3연승을 거뒀습니다. 한화는 오늘 대전에서 열린 두산과의 시범경기에서 선발투수 송은범이 4와 3분의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해, 니퍼트가 선발 등판한 두산을 12대 7로 꺾었습니다. 이성열과 최진행은 각각 2점 홈런을 쳤고, 신인 강상원은 빠른 발로 득점을 올리며 앞으로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전교조 탄압저지 대전지역공대위, 징계 중단 요구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전교조 탄압저지 공동대책위원회가 지정배 전교조 대전지부장에 대한 대전시교육청의 직권면직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공대위는 대전시교육청이 현장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노조 전임 교원을 전국에서 가장 먼저 징계하려는 것은 지난 3일 교육부가 설동호 교육감을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과민반응하는 것이라며, 오는 14일 징계위원회 개최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국정원 직원 사칭 수억 가로챈 30대 검거 대전 서부경찰서가 국정원 직원을 사칭해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6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술집에서 만나 알게된 32살 박 모 씨에게 자신이 전 국정원장의 친척이자 비밀 요원이라고 속인 뒤, 박씨 등 5명에게 가짜 상품권 1억 원어치를 맡기고 3억 3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명아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