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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9일부터 산불감시 전 직원 비상근무 아산시가 오는 19일부터 한 달 동안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전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갑니다 아산시는 시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무인감시 시스템 등을 통한 감시와 예방 활동을 벌입니다. 또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와 대형화를 방지하기 위해 천안시 등 인접 시군과 헬기 2대를 공동 임차하기로 했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
충남 구제역 농가 항체 형성률 크게 낮아 지난달 17일 이후 천안과 공주, 논산 5개 양돈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이들 농가의 구제역 바이러스 항체 형성률이 크게 낮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남가축위생연구소가 구제역 발생 농가 돼지의 바이러스 항체 형성률을 조사한 결과 모두 40% 미만으로 나타났고, 2~3%에 불과한 농가도 있었습니다. 이는 올해 충남도내 사육 돼지의 평균 항체 형성률 75%에 비해 턱없이 낮은 수준으로,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했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코레일 "대전역세권 개발 재공모 예정" 코레일이 지난 9일 사업자 선정에 실패한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이른 시일 내에 재공모하기로 했습니다. 코레일은 대전역 복합 2구역 가운데 3만2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대형 복합쇼핑몰과 호텔 등 문화.주거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을 제시하고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한 곳도 응모하지 않았습니다. 코레일은 "인근 전통시장과 협력계획을 수립하는 문제와 기반시설 비용 부담 문제 때문에 사업자들이 망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대전시와 사업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 재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