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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토지거래 허가구역 일부 해제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지구 내 토지거래 허가구역 83만8천㎡ 가운데 53만5천㎡를 해제했습니다. 대전시는 이 지역이 지난해 10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따라 촉진구역에서 존치관리구역으로 바뀌어 지가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해소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존치관리구역으로 변경된 지역은 앞으로 토지거래 허가 없이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스킨스쿠버 위장해 키조개 불법 채취 일당 검거 보령해양경비안전서가 레저활동을 하는 척하며 키조개를 불법으로 채취한 혐의로 60살 이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홍성 천수만과 태안 안면도 인근 해역에서 스킨스쿠버 장비를 착용하고 키조개를 불법 채취한 혐의입니다. 키조개는 자원이 많지 않아 정부가 연간 어획량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논산 양돈단지 내 구제역 확산...충남 전체 12건 발생 논산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방역당국은 돼지 만천여 마리를 사육 중인 논산시 광석면 양돈단지 안의 돼지농장 2곳에서 추가로 구제역이 확진돼 전체 13개 농장 가운데 7개 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충남에서는 지난달 17일 공주를 시작으로 천안과 논산 등 3개 시·군 12개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