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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앞바다에서 60대 여성 실종..해경 수색 태안 앞바다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여성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14) 오전 10시 50분쯤 태안군 신진항 남동쪽 12km 해상에서 1.9톤급 어선을 타고 주꾸미잡이를 하던 67살 A 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선박 10여 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서는 한편, 실종 신고를 한 남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새누리당, 세종시 박종준·대전 중구 이은권 공천 새누리당이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세종시에 박종준, 대전 중구에 이은권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했습니다. 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4·13 국회의원 선거에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하고 오늘(14) 퇴임했습니다. 최 전 사장은 지난 19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했다 낙마한 뒤 코레일 사장에 취임했으며 임기를 6개월 여 남겨둔 상태입니다. 친노계의 좌장이며 세종시의 현역의원인 6선의 이해찬 의원은 공천에서 배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4) 세종시를 전략지역에 포함시키면서 이해찬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천안 봉서산 자연경관지구 해제 청원 논란 천안시의회가 특혜 시비 등을 이유로 무산됐던 봉서산 자연경관지구 해제를 청원하자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주일원 의원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봉서산에 호텔 등 숙박·회의시설이 들어서면 천안 발전에도 바람직할 것으로 본다"며 해제를 청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경단체 등은 각종 규제 완화로 녹지공간이 줄어들고 있는 마당에 천안의 허파나 다름없는 봉서산 일부를 자연경관지구에서 해제한다면 득보다 실이 크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