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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배제' 이해찬 탈당 뒤 세종시 무소속 출마 더불어민주당 6선 중진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당의 세종시 공천 배제 결정에 반발해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성명을 통해 자신에 대한 공천 배제 발표는 이유와 근거가 없다며 세종시 완성과 정권 교체가 마지막 소임인 만큼 세종시민들에게 자신의 뜻을 알려 당당히 승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충남도, 내포신도시 경관심의 강화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의 건축물 경관 심의를 강화합니다. 충남도는 색채와 건축계획, 도시계획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경관위원회를 구성해 내포신도시 내 모든 건축물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심의에서는 스카이라인이 주변과 조화로운지, 색채·형태·입면 등의 계획이 내포신도시 경관계획과 부합하는지 등을 살핍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채팅 앱으로 만나 필로폰 투약·성매매 18명 검거 대전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나 필로폰을 함께 투약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로 31살 박 모 씨 등 6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스마트폰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필로폰을 지칭하는 은어가 담긴 글을 올려 투약을 원하는 사람들을 모은 뒤, 모텔에서 만나 함께 투약하고 성매매를 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암호화 기능이 있는 채팅 앱과 대포폰을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