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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MBC WEEKLY CHART 8월 28일(월) ~ 9월 3일(일) 더보기
견우직녀축제, 대전을 사랑과 로망의 도시로 견우직녀축제가 8월 26, 27일 양일간 대전브릿지(엑스포다리) 중심으로 열렸다. 자연관광자원이 많다고는 할 수 없는 대전으로서는 다양한 축제를 기획함으로써 외지인들을 대전으로 오도록 할 수 있다. 이는 도시마케팅의 핵심 중 하나이다. 견우직녀 하면 떠오르는 사랑, 로망의 이미지가 오작교라 할 수 있는 대전브릿지의 야경과 잘 어울리도록 할 수 있다면 과학도시 대전의 건조한 이미지를 사랑과 로망의 감성콘텐츠로 보완하는 것이 가능하다. 견우직녀축제가 대전의 대표 축제로 떠오르고, 아름다운 대전브릿지의 야경은 대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올해 견우직녀축제를 참관해보니 많은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 짧은 준비기간과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성의를 다한 대전MBC의 노력이 군데군.. 더보기
가을바람을 느끼며 별빛 아래 감상한 제4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8월 말에 열린 를 보셨나요? 보문산 자락의 숲속공연장에서 열렸는데, 한밤중에 하는 공연인데도 수천 명의 시민이 열린음악회를 보러보문산으로 향했지요. 아마 단 시간 동안 보문산에 가장 많은 시민이 모이는 때가 바로 이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8월 말일 것입니다.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는 여름의 끝자락, 피부에 닿는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하는 계절에 개막합니다. 사흘 동안 다양한 음악회를 네 차례로 기획하여 무대에 올렸는데, 개막 첫날 를 보러 갔습니다.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의 포문을 연 해군군악대숲속의 열린음악회는 해군의장대의 퍼포먼스로 막을 열었습니다. 보무도 당당하게 절도 있는 걸음으로 발맞추며 중앙으로 행진하는 모습부터 관람객의 환호성을 받기에 충분했지요. 대충 세어보니 지휘관과 기수를 포함하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