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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 판매 가장 97억 원 유사수신 일당 검거 대전 둔산경찰서가 건강보조식품 판매를 가장해 수십억 원대의 유사수신 행위를 한 혐의로 55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5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 동안 대전시 둔산동에 사무실과 홍보실을 차려놓고 홍삼과 기능성 신발 등 건강보조식품 판매업을 가장해 투자금의 최고 20배를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다며 5백여 명으로부터 97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가정의 달 맞아 과대포장 행위 집중 점검 시가 선물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백화점과 대형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행위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한국환경공단의 제품 포장검사 전문인력이 투입돼 가공식품, 제과, 화장품류 등의 포장횟수와 공간 비율을 중점적으로 살핍니다. 대전시는 기준 초과가 의심되는 제품은 포장검사를 명령하고 검사성적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포장기준을 초과할 경우 3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태안 1경' 백화산 정상 반세기 만에 개방 안군 태안읍 백화산 정상이 50여 년 만에 주민에게 개방됩니다. 태안군은 관련 군부대와 협약을 맺고 백화산 정상 군부지 일부를 개방하고 이곳에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태안 1경'으로 꼽히는 백화산은 태을암과 흥주사, 마애삼존불 등 다양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