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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상수도요금 5년간 6%씩 인상 추진 세종시가 올해 상수도 요금을 톤당 40원 올리는 등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6%씩 단계적으로 인상합니다. 세종시의 상수도 요금 인상은 지난 2005년 이후 11년 만으로, 수돗물 가격 현실화율이 66.4%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기 때문입니다. 특히 행정자치부가 수돗물 가격 현실화율을 내년까지 평균 90%대로 올리도록 각 지자체에 권고하면서 다른 지역의 상수도 요금도 들썩일 전망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봄철 대기질 악화 요인 '비산먼지' 특별점검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들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특별 점검합니다. 이에 따라 건축물 축조와 해체 공사장, 토목과 조경 공사 현장 등을 중심으로 방지벽과 방진막, 세륜시설 설치 여부 등을 살펴봅니다. 또 비산먼지 발생산업 신고 의무 등을 확인해 행정처분을 내리고 수시 환경순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대전교육청 "100만 원 이상 금품 받으면 파면" 전시교육청이 대가성 없이 의례적으로 100만 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은 공무원도 무조건 파면하는 내용의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또 액수가 100만 원 미만이라도 직무 관련자에게 먼저 요구하거나 협박 등을 통해 갈취했다면 파면·해임·강등 등 중징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에는 100만 원이 넘는 금품 등을 받아도 최고 강등의 징계만 내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