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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기 둔화....지역 한계기업 증가 재무구조가 부실하고 경쟁력을 잃어 성장이 어려운 이른바 한계기업이 대전·충남지역에서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전·충남 본부에 따르면 지역에서 전체기업 대비 한계기업 비중은 2009년 13.7%에서 2014년 17.3%로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4% 포인트 높은 것으로 중국 경기 둔화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지역기업의 수익성이 악화했기 때문입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주택대출심사 강화로 지역 주택시장 둔화 우려 다음 달부터 충청권을 포함한 비수도권에도 주택담보대출심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역 부동산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기준 주택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수도권은 34.2%, 지역은 26.3% 각각 감소했습니다. 이는 공급과잉 논란 속에 대출규제 시행으로 주택 구매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인데 대전·충남에서도 지난해 대비 거래량과 매매가격이 내려가는 이상기류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조폐공사 위조 방지기술 민간기업 이전 한국조폐공사가 위조 방지기술인 '입체보안필름'을 민간기업에 이전했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필름 속에 숨겨진 문양이나 문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로고, 문자 등 다양한 이미지를 디자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조폐공사는 민간이 요구하는 공사 소유의 지식재산권을 적극 공개하고 중소기업과 공유할 방침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