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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59% '세종시 행정수도 기능 부여 바람직' 세종시에 행정수도 기능을 부여하는 데 대해 국민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세종시가 지난 8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의 성인 천12명을 상대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세종시에 행정수도 기능을 부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냐'는 질문에 36.1%가 '매우 그렇다', 22.5%가 '대체로 그렇다'고 응답하는 등 긍정적인 응답이 58.9%로 나타났습니다. '헌법에 행정수도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이 54.5%로, 반대 25.1%보다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08% 포인트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대전시가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확대합니다. 대전시는 내년에 40억 원을 들여 동구 추동에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고, 남선공원 종합체육관 등 8개 공공시설에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베란다형 태양광발전시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10월 12일부터 국정감사··충남도 등 포함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다음 달 12일부터 열릴 예정인 가운데,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충남도만 유일하게 감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지역 기관의 주요 국감 일정을 보면, 행복도시건설청에 대한 국감이 첫날인 다음 달 12일 열리고, 10월 19일과 20일에는 수자원공사와 철도공사, 철도시설공단, 다음 달 23일에는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대한 국감이 진행됩니다. 또 다음 달 26일 대전법원과 검찰에 대한 감사가 열리고, 다음 달 27일에는 충남도와 충남경찰청에 대한 국감이 이뤄집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