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방송국은 처음이지? 아는 만큼 보인다아는 만큼 보인다. 방송도 마찬가지. 시선을 네모난 TV 모니터의 꼭짓점 밖으로 확장시키면 앞에는 카메라가, 뒤에는 세트가, 위에는 수많은 조명들이, 그리고 주변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조용한 가운데 분주히 움직이고 있는 것이 보인다. 알고 나면, 상상력은 모니터 안의 영상에 머물지 않고 꼭짓점 밖으로 무한히넓어진다. 방송이 신비의 대상이던 시대는 지났다.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들, 보이는 라디오, 그리고 방송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도 많다. 심지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방송을 만들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다. 유튜브에는 1분마다 4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업로드되고, 팟캐스트 사이트에는 1인 창작자들이 만든 콘텐츠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일반 시청자들에게 방송국은 여전히 호기.. 더보기 대전MBC 창사 53주년 기념사 사랑하는 대전MBC 가족 여러분.올해로 우리 대전MBC가 창사 5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전MBC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밤낮없이 뛰어온 구성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특히 파업 중에도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해오고 있는 보직간부 여러분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오늘 창사 53주년을 맞아 우리 대전MBC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봅니다. 53년이라는 역사는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대전MBC는 전쟁이 끝나고 폐허를 겨우 면한 1964년 9월 26일, 대흥동 사옥에서 첫 전파를 발사했습니다. 라디오에서 시작한 대전MBC는 대전, 충남 지역에서 1971년 흑백텔레비전 시대, 1980년 컬러텔레비전 시대를 열면서 지역의 생사고락을 목격하고 함께 해왔습니다. 대전 문화방송의 역사는 .. 더보기 “달걀 한 판에 4,000원, 늦으면 없어요~”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명품 농특산물, 로컬푸드 푸른밥상 직거래장터 9월 29~30일, 더 풍성한 한가위 장터 열려 “우리 아빠 엄마가 키운 멜론이에요”매주 토요일 대전MBC 사옥 주차장에서 열리는 푸른밥상 직거래 장터가 추석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밥상을 들고 소비자를 찾아 왔다. 지난 23일과 24일에 이어 29일과 30일 추석맞이 큰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FNC(대전MBC 자회사 농업법인) 측은 “29일과 30일에 열리는 장터에는 알찬 추석선물 세트와, 기타와 색소폰 버스킹, 자전거와 냉장고 경품 등을 마련해 추석 전 알뜰 쇼핑을 원하는 주부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주90여 농가가 장터에 참여했는데, 이번 행사는 150여 농가 참여로 선택의 폭이 커졌다. 흥겨운 무대 공연은 장르가 다양해졌고 인기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경매 행사도 진행한다. 경매는 상한가가 정해져 있어 품질..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