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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공룡' 이케아, 계룡시에 둥지 세계 가구시장에 공룡으로 불리는 이케아가 계룡시에 들어섭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늘 이케아 코리아와 계룡 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 9만7천㎡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케아는 최근 오는 2020년까지 1조2천억 원을 투자해 대전·충청지역 1곳을 포함해 전국에 모두 6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기웅 기자 더보기
2016 DMC 페스티벌 세계 최고의 한류 문화축제를 지향한 성료 강력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이제는 세계의 축제로 지난 10월 1일(토)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 11일 동안의 초대형 이벤트를 모두 마쳤다. 은 문화방송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소재한 다른 미디어 회사들과 협업으로 한류 문화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상암문화광장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이벤트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1회 때부터 MBC를 대표하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회부터는 더욱 다양한 공연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종합 문화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강화된 전시-체험 프로그램, 명실상부 종합 문화 페스티벌로 진화 올해는 지난해 관객들의 높.. 더보기
대전 MBC와의 오랜 인연을 떠올리며 벌써 10년 전의 일이다. 2006년이란 프로그램에 주인공이 되었던 소중한 인연이 생각난다. 당시 한밭문화마당의 사무국장으로 4년째 일을 하고 있었다. 어느 이른 봄날 전화가 걸려왔다. “저 대전MBC 정덕재 작가인데요. 소개 받고 전화했어요. 저희 프로그램에 안 국장님을 소개하고 싶어요.”라며 지금 있는 곳으로 다짜고짜 오겠다고 하였다. 그래서 갑천 하류의 전민동 탑립돌보에서 새를 보고 있는데, 그곳에서 만나자고 했다. 잠시 후에 탑립돌보에서 작가를 만나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와 왜 나를 취재하고 싶은지 설명을 들었다. 간단한 인터뷰도 아니고 40여 분 동안 휴먼다큐 형식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이어서 망설이지 않을 수 없었다. 과연 내가 나가도 되는지,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걱정이 되었지만 대전을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