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한류 문화축제를 지향한 <2016 DMC 페스티벌> 성료
강력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이제는 세계의 축제로
지난 10월 1일(토)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6 DMC 페스티벌>이 11일 동안의 초대형 이벤트를 모두 마쳤다. <DMC 페스티벌>은 문화방송이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소재한 다른 미디어 회사들과 협업으로 한류 문화축제의 세계화를 위해 상암문화광장에서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이벤트 형식의 페스티벌이다. 1회 때부터 MBC를 대표하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2회부터는 더욱 다양한 공연 라인업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종합 문화 페스티벌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강화된 전시-체험 프로그램,
명실상부 종합 문화 페스티벌로 진화
올해는 지난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1회보다 공연 기간을 이틀 늘렸다. 그리고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스타를 아우른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APAN)’는 물론, 한류를 이끄는 K-POP 가수들의 ‘코리안 뮤직 웨이브’ 공연까지 남녀노소 다
양한 세대와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대중성 높은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APAN에는 태국 배우 ‘타나용 웡트라쿨’과 인도네시아 배우 ‘조타슬림’, 터키 배우 ‘고칸 알칸’과 ‘제이넵 참주’, 일본 배우‘쿠니무라 준’ 등 해외 스타들과 국내 배우 송중기, 이병헌 등외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고, 최고의 연기자들을 위한 시상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터키 대사 등도 참여해 수준 높은 국제 행사로 치러졌다.
DMC페스티벌,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한류 문화 축제로!
올해 <DMC 페스티벌>은 1회와 비교해 양질의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많은 국내관객들에게도 주목을 받았지만 무엇보다 괄목할 만한 사실은 해외 관객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다는 점이다. 이는 최초 기획 당시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겠다는 페스티
벌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간 모습이었다. 이에 발맞춰 세계적으로 익숙한 K-POP 외에도 록, 클래식 90년대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소개함으로서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행사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이 행사를 준비한 전희영특임사업국장은 “한국의 장점인 문화콘텐츠와 ICT를 결합해 5년 내에 세계 10대 축제에 진입하겠다는 것이 목표”라며 한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 페스티벌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빈 / MBC 정책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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