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를 빛낸 ‘2016 우수프로그램’ 시상 대전MBC(사장 이진숙)는 지난 26일(월)과 27일(화), 사옥 4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우수프로그램상’과 ‘시청자위원회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수프로그램상 최고의 영예인 최우수작품상에는 보도부문 가 차지했는데, 해당 보도는 부도덕한 식품업체 신송산업과 이를 보호하는 대형 로펌, 그리고 오랜 유착관계를 갖고 있는 담당 공무원들의 방해를 이겨내고 처음부터 끝까지 열정어린 취재와 차분하고 명쾌한 데스크들의 지도 끝에 이뤄낸 특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수상작과 입상자들은 우측 표와 같다. 그리고 시청자위원회상은 작품상과 개인상으로 시상이 이뤄졌다. 작품상에는 와 , 사회공헌 부문 가 수상했고, 개인상 부문에는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인 이교선 기자가 수상의 영광을 .. 더보기 도시 재생 사업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는 대전 지금은 포르투갈 리스본이다. 대전대 교수가 되고 나서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시작한 해외 배낭여행이 올해로 18년째이다. 여행의 대부분은 가족들과 함께해 식구들 모두가 만족할 만한 일정을 잡으려고 하나 적당한 코스를 잡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인 둘째가 다녀온 나라가 얼추 25개 국이 넘으니 열심히 다닌 셈이다. 가능하면 겹치지 않게 다니려고 하지만 가끔 식구들이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나라가 있게 마련이다. 그곳 중의 하나가 포르투갈이다. 재작년 이맘때쯤 포르투갈 리스본과 포루만을 잠시 거쳐 갔는데도 우리 식구들의 머릿속에는 포르투갈 사람들의 다정다감한 정이 많이 각인되어 있는 것 같다. 결국 가장 인상깊은 여행지는 그곳의 아름다운 유적지 때문이 아니라 거기서 누구를 만났느냐가 아닐까 싶기도 .. 더보기 바닥을 쳤으니 이제는 좀 일어서자, 대한민국 - 대전MBC <시사토론 M> ‘2016 한 해를 돌아보다’ 공교롭게도 ‘병신년’이라는 육십간지의 신통방통한 작명의 조화(造化) 때문인지 ‘이게 나라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헛웃음이 나올 정도로 암울한 요즘, 지구 반대편 영국의 일간지 인디펜던트는 브렉시트를 시작으로 한 경기침체 등을 거론하며 ‘빌어먹을 2016(bloody 2016)’이라고 올해를 정리했다고 한다. 국경을 초월한 누리꾼들의 활발한 교류와 정보통신, 교통의 눈부신 발달로 온 우주가 지구촌을 이루고 촘촘히 얽히고 설켜 영향을 주고받고 있는 탓인지, 사람 사는 동네 사정은 다 거기서 거기인가 보다. 지난 일요일 방영된 은 다사다난했던 올해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하며, 밝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될 2016년을 되짚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병 : 병신년의 Keyword 예.. 더보기 이전 1 ··· 214 215 216 217 218 219 220 ··· 15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