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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수노인수당 지급 조례 폐지 부여군이 지난 2007년부터 85살 이상 노인에게 매월 3만 원씩 지급하던 장수노인수당을 지난달 폐지했습니다. 부여군은 기초연금과 동일한 현금성 급여라는 점에서 유사·중복 논의가 있었고, 보건복지부도 법령 정비를 하지 않을 경우 기초연금의 국가부담비율분 10%를 삭감하겠다며 폐지를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당진에서 고교생이 음주운전 사고…3명 다쳐 어젯밤 11시 반쯤 당진시 합덕읍의 한 도로에서 모 고교 3학년 19살 A군이 몰던 승용차가 간판을 들이받고 전복돼, 함께 타고 있던 19살 B양 등 고교생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면허가 있는 A군은 면허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에서 아버지의 차를 몰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지자체·기업 시무식 열고 새해 업무 시작 새해 첫 근무일인 오늘(2) 대전과 세종, 충남의 각급 기관·단체와 기업들이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대전 대덕구는 전 직원이 출근시간 거리에 나서 구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했고, 대전 서구는 소망 풍선 날리기, 유성구는 직원 간의 하이파이브를 하며 새해의 마음가짐을 가다듬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충남지사 직원들은 떡국 나눔 봉사 활동으로 한 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지역 기업들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시무식을 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