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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살해 30대 항소심서 징역 35년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 윤승은 부장판사가 여자 친구를 살해한 뒤 교통사고로 위장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3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5년 11월, 제주의 한 민박집에서 돈 문제로 다투다 임신 중이던 여자친구 43살 김 모 씨를 목 졸라 살해한 뒤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차량에 불을 질러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안희정 충남지사 "대선후보 경선 절차 서둘러야" 안희정 충남지사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일정 마련을 제안했습니다. 안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에게 더 많은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선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와 일정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민주당에 "예비후보로서 법적 지위를 갖도록 후보 등록 접수 절차를 시작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아직 자신에 대한 인지도가 낮지만, 0.1%라도 지지율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아듀 2016, 시청자 여러분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세월은 유수(流水)와 같이 빠르고 쉼이 없다고 했다. 하루하루 충실히 사는 사람들에게 1년은 365일이 아닐 수 있다. 아니, 정말 짧아서 누군가에게 “하루라도 더 주실 수 없을까요?”라고 떼를 쓸 수도 있다. 대전MBC 구성원들의 심정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열심히 제작하고 방송하고 행사를 기획했는데, 벌써 1년이라고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처럼 우리가 겪고 있는 시간은 다 똑같은 길이의 시간이 아니다. 재미있으면 1시간도 찰나처럼 지나가고, 지루하면 단 1분도 길게 느껴지는 법. 대형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지난 1년, 대전MBC 시계는 얼마나 빨리 지나갔는지 살펴보자. 코이카, 희망의 길을 제시하다 올해 초, 대전MBC는 ‘코이카 해외 일자리 박람회’라는 대형 사업으로 한 해를 열었다. 무엇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