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의 교훈” 메르스 사태가 발생한 지 20일이 넘었습니다. 확진 환자 발생이 최초 발표된 것이 5월 20일이었고 이후 지난 20여일은 공포영화처럼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국민들에게는 1번 환자 발생 보도 이후 하루하루가 불안과 공포의 연속이었습니다. 확진 환자가 추가됐다는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이번에는 어딘가’ 하는 궁금증이 패닉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가장 많은 환자와 사망자를 낸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치사율이 40 퍼센트에 이른다는 사실은 공포 확산에 한 몫을 했습니다. 뉴스를 통해 전달되는 사망자의 수는 숫자에 불과할지 몰라도 당사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단 한 명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들입니다. 메르스의 교훈을 이야기하기에 시간이 너무 이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미리 한 번 짚고 넘어가야겠습니.. 더보기 MBC 주말특별기획 <여왕의 꽃>-명품 연기의 꽃을 피우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 촬영이 한창인 일산 드림센터 스튜디오를 찾았다.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화제장면들의 배경이 되는 세트들이 펼쳐졌다. 얼마 전 결혼식을 치른 오직 성공만을 좇는 야망녀 ‘레나 정’ (김성령)과 젠틀한 TNC그룹의 장남 ‘박민준’(이종혁)의 신혼 방도 실제 집처럼 꾸며져 있었다. 레나와 민준의 결혼으로 새로운 막을 연 은 매회 새로운 갈등과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모성애의 가면을 쓴 악녀 ‘마희라’(김미숙)와 그녀가 사주한 민준의 첫사랑 ‘신지수’(김채연)의 등장으로 재미가 더해지고 있다. 이날 촬영은 지수를 이용해 민준과 레나를 떼어 놓으려 했던 희라의 음모가 탄로 나는 중요한 장면의 녹화가 진행됐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리허설을 하며 서로 연기 호.. 더보기 세종시 새 청사 시대, 대전MBC가 연다 오는 30일 세종시 보람동 세종시(시장 이춘희) 새 청사에서 진행될 개청식의 모습을 미리 그려보았다. 대전MBC는 행사를 공개입찰에서 맡았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의 상징이 된 세종시의 새 출발에 함께 나서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대전MBC는 을 키워드로 이번 개청식을 준비하고 있다. 개청식을 통해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건설이 세종시의 미래비전임을 세종시민은 물론 우리 국민 모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대전MBC는 기념식의 문을 여는 공연으로 시민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 ‘세종의 도약’을 주제로 한 대북공연 퍼포먼스 공연, 시민재능기부 참여공연, 출범 3주년 및 새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메시지영상 등을 진행한다. 개청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개청식이 될 .. 더보기 이전 1 ··· 1505 1506 1507 1508 1509 1510 1511 ··· 1523 다음